당근 중고거래 최소 만원이상 싸게 구매하는 꿀팁
당근마켓 앱 많이들 사용하시죠?
저두 물건을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유용하게 쓸 때가 많습니다.
잘 보다보면 상태 괜찮은 중고 제품들도 꽤 있고
간혹 새상품이 중고가격에 올라올 때도 많습니다.
가격대가 5만 원 이상인 제품을 중고거래 할때
시도해 보면 좋을 거래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원하는 가격을 먼저 제시해 보자
맘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다면 분명 가격이 아쉬울 겁니다.
아... 이거 괜찮은데~
조금만 더 쌌으면 좋겠다...
파는 사람도 물건상태가 괜찮으니 아주 싸게 내놓지는 않았을 거고요.
이럴 때 내가 원하는 가격을 먼저 제시해 보세요.
대부분 판매자들이 거절 메시지를 보내거나 그조차도 보내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답을 주시는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 가격에는 안되지만 얼마까지는 해주겠다' 이런 식으로요.
제가 실제로 당근거래 시 나눴던 채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듯 판매자들이 거래 가격에서 만원씩 깎아 주셨습니다.
제시한 가격대로 받고 싶지만 만원까지는 깎아줄 용의가 있다는 뜻입니다.
만원 깎은 게 어디야~ ^^
여기서 덜컥 거래하지 마시고
한 번 더 네고를 시도해 보셔야 합니다.
최종 네고 한번 더 시도하기
판매자가 깎아준 금액은 원래 그 가격에 내놨어도 무방한 급액입니다.
마지막 네고 할 때는 욕심 내려놓고
몇천 원 금액으로 한번 더 시도해 보세요.
저는 5천 원으로 시도합니다.
이때 또 많은 판매자들이 수락하십니다.
이렇게 최종 네고까지 시도해서 5만원 가방을 3만 5천원에
7만원 가방을 5만 5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깎아달라 하기 망설여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얼굴도 모르는 사이고
통화도 아니고 채팅인데요 뭐. ^^
새 상품도 아니고 중고물건 이잖아요 ^^
5만 원 이상인 거래에서는 일단 무조건 딜 해보시고
답 없으면 조금 더 가격조정 해서 또 시도해 보시고
찜 해놨다가 며칠 후 다시 시도해 보시고 해서
만원이라도 싸게 구입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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